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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대중문화부]중견 영화배우 김부선(김근희, 47)이 총각 행세한 한 정치인과 잠자리를 했다고 공개해 논란이 일고 있다.
김부선은 한 언론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변호사 출신으로 피부가 깨끗한 한 정치인과 몇 년전 데이트를 즐기고 잠도 잤다"며 "그는 지난 지방선거에 당선됐다"고 언급했다.
이어 김부선은 "분명 총각이라고 말했는데 알고 보니 처자식 달린 유부남이었다"고 덧붙였다.
김부선은 이 같은 사실을 뒤늦게 밝히게 된 이유로 "그 남자로부터 정치하지 않겠다는 약속을 받는 것으로 관계가 마무리되는 듯 했지만 그가 지난 지방선거에 출마해 당선됐다. 그래서 말하지 않고선 억울해 견딜 수 없을 것 같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한편 김부선의 이 발언에 대해 수많은 네티즌들이 문제의 정치인이 누구인지 추적에 나섰고, 해당 정치인으로 추정되는 이의 실명이 거론돼 논란이 일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대중문화부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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