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스바루코리아가 SBS 주말 드라마 '웃어요 엄마'에 스바루 전 차종을 협찬한다.
스포츠 패밀리 세단인 '레거시'는 극중 대학교수인 지수원(윤민주 역)과 훗날 여성 정치인으로 성공하는 윤정희(강신영 역)의 차로 등장하며 크로스유틸리티차량(CUV) '아웃백'은 극을 이끌어 가는 중심인물을 맡아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를 선보이는 이미숙(조복희 역)과 국회의원 보좌관 역할의 고은미(황보미 역)의 차량으로 제공된다.
매력적인 외모의 신문사 사회부 기자 역할을 맡은 김진우(배연우 역)와 톱 탤런트로 등장하는 강민경(신달래 역)의 차량으로는 도심형 컴팩트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인 '포레스터'가 낙점됐다.
스바루코리아가 드라마에 차량 협찬을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드라마를 통해 선보이는 2010년형 레거시는 수평대향형 박서 엔진과 대칭형 AWD 시스템을 장착한 사륜구동 중형 세단이다. 2010년형 아웃백과 포레스터는 SUV의 주행 성능과 세단의 승차감을 갖춘 모델로 넓은 인테리어와 수납 공간이 특징이다.
최승달 스바루코리아 대표는 "스바루의 브랜드 이미지와 각 등장인물의 라이프스타일이 잘 부합하는 차량 협찬을 통해 더 많은 고객의 이목을 사로잡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브랜드 인지도 제고를 위해 다양한 마케팅 전략을 펼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혜원 기자 kimhy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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