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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 윤리경영 빛났다..대상 수상

시계아이콘읽는 시간32초

[아시아경제 이영규 기자]신세계(대표 정용진부회장)가 12일 서울대에서 열린 '윤리경영학회 2010 추계 학술대회'에서 윤리경영 대상을 수상했다.


윤리경영대상은 한국 윤리경영학회가 지난 2003년부터 제정해 시상하고 있는 상이다.

신세계는 지난 1999년 업계 최초로 윤리경영을 경영이념으로 선포하고 윤리경영을 지속적으로 실천해 오고 있다. 또 지난 2000년 4월부터는 잘못된 관행에 대한 개선 및 협력회사와의 투명한 거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윤리경영 핫라인'을 개설하기도 했다. 아울러 2001년부터는 내부회계 관리제도를 운영해 투명한 회계처리를 하고 있다.


또한 2005년 4월부터 사내외의 모든 공식, 비공식 모임에서 자신의 몫은 자신이 부담하는 '신세계 페이' 제도를 시행하고, 2009년부터는 협력회사 관계자와 밀접한 관계가 있을 시 신고하는 '지인거래 자진신고 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이 밖에도 '팔당 상수원 수질개선 사업', '희망배달 캠페인', '협력회사 에너지 진단제도' 등 다양한 사회공헌 및 협력회사 상생경영 활동을 통해 윤리경영을 실천해 오고 있다.


신세계 기업윤리실천 사무국 윤명규 국장은 "이번 윤리대상은 신세계의 지난 10년 간 윤리경영 활동에 대해 학회 차원에서 평가를 받은 것"이라며 "신세계는 앞으로도 고객, 협력회사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윤리경영 활동을 지속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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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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