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도형 기자]한국과학창의재단(이사장 정윤)은 전국 이공계 학생들과 인문사회, 경제, 예술 전공 학생들이 교류하고 소통하는 '제1회 전국대학생 미래융합아고라'를 오는 12∼14일 경북 포항 포스텍 국제관에서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과학 대중화와 융합문화’, ‘과학과 디자인의 만남’ 등을 주제로 과학기술과 다른 분야의 융합에 대한 전문가 강연 및 학생참여 토론·발표 등으로 구성된다.
전문가 강연으로는 ▲융합의 시대가 오고 있다(고려대 사회학과 김문조 교수) ▲과학 대중화와 융합문화(KAIST CT대학원 원광연 교수ㆍ한국예술종합학교 윤정섭 교수) ▲과학과 디자인의 만남(하태석 건축가ㆍ문은배 디자이너) 등이 열리고 학생과의 대화도 함께 진행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학생은 한국과학창의재단 미래융합문화실(☎02-559-3903)에 문의하거나 홈페이지(http://club.cyworld.com/convergence-agora)를 참조하면 된다.
김도형 기자 kuert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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