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SK 와이번스가 한국·일본 클럽 챔피언십에 나서는 선수단 명단을 9일 확정, 발표했다.
35명의 선수단에서 코칭스태프는 김성근 감독을 포함 총 10명으로 구성됐다. 25명으로 구성된 엔트리에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멤버들이 모두 제외됐다.
송은범, 박경완, 정근우, 최정, 김강민, 정대현 등은 모두 대회에 나서지 못한다. 김원형과 이재영도 명단에서 함께 제외됐다. 대신 최경철, 최윤석, 안정광 등이 추가로 발탁됐다.
한편 ‘한일 클럽 챔피언십’은 오는 13일 일본 도쿄돔에서 오후 2시 열린다. SK 선수단은 11일 도쿄행 비행기에 올라 일정을 소화한 뒤 14일 귀국한다.
★ 참가 선수단
-감독(1명): 김성근
-코치(9명): 계형철, 가토, 김정준, 김태균, 세리자와, 이광길, 이철성, 전준호, 최일언
-투수(9명): 고효준, 글로버, 엄정욱, 이승호(37), 이승호(20), 전병두, 정우람, 카도쿠라, 전준호
-포수(2명): 정상호, 최경철
-내야(8명): 김연훈, 나주환, 박정권, 박정환, 안정광, 이호준, 최동수, 최윤석
-외야(6명): 김재현, 박재상, 박재홍, 안치용, 임훈, 조동화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