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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4Q도 어닝서프라이즈 기대..목표가↑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7초

[아시아경제 천우진 기자]KTB투자증권은 8일 파라다이스에 대해 3분기 호 실적에 이어 4분기도 긍정적으로 기대한다며 목표가를 기존 5000원에서 53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최찬석 애널리스트는 "파라다이스는 3분기 매출액 1068억원 영업익 191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25.9%, 74.4% 증가한 수치를 보였다"며 "이는 컨센서스 영업이익 120억원을 크게 웃도는 실적"이라고 전했다.

이 같은 실적 향상은 방문 고객들의 증가에 따른 것으로 풀이됐다.


그는 "3분기 방문자수는 9만6964명으로 전 분기보다 15.3% 증가했다"며 그중 VIP 게임 고객 수 역수 2만5583명으로 2분기 보다 2.4% 늘어났다"고 말했다.

덧붙여 "중국 VIP 비중 증가에 따라 드롭액(고객이 칩과 교환한 총 금액)은 585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4.6%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4분기 파라다이스의 실적 역시 긍정적으로 내다봤다.


최 애널리스트는 "중국 국경절 연휴와 더불어 센카쿠 지역 분쟁에 따라 일본 방문 수요까지 흡수했다"며 "4분기 실적은 3분기 보다 더 낙관적"이라고 평가했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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