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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강서구, WHO 건강도시 정회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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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에서 WHO 서태평양지역 국제기구 정회원 승인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지난 29일 코엑스에서 열린 WHO(세계건강기구) 서태평양지역 건강도시연맹으로부터 만성질환, 흡연·음주 등 건강문제에 대한 정책과 개선의지를 인정받아 정회원으로 가입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물리적·사회적 제반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개선, 구민이 건강한 도시, 구민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어 최상의 삶의 질 추구를 위해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건강도시연맹 가입 신청을 하게 됐다.

서울 강서구, WHO 건강도시 정회원 가입 건강도시 가입인증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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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사랑과 행복, 인정이 넘치는 자연이 살아있는 건강도시 강서비전 아래 건강 친화적 환경을 조성, 건강수명을 연장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신청서를 건강도시연맹에 제출했다.


세계건강기구가 이런 구의 의지를 높게 평가, 지난 10월 29일 코엑스에서 개최된 WHO 제4차 건강도시연맹 국제대회를 통해 마침내 정회원 가입 승인을 하게 됐다.

구는 건강도시연맹에 정회원으로 가입함에 따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역사회 역량 분석과 건강도시 지표개발, 지역사회 자원봉사 및 네트워크를 구축함은 물론 다각적인 정보교환과 업무 협조로 지역사회가 안고 있는 건강 위해 문제점을 찾아 해결하는 다차원적 접근노력을 통해 온 구민이 함께하는 살기 좋은 건강도시 강서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다.


특히 오는 12월 9일에는 구민회관에서 ‘2010 건강도시 강서 선포식’을 갖은 다음 강서구보건소에서 건강에 대한 교육을 듣고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로 선정된 길을 걷는 대회도 가질 예정이다.


구는 구민의 건강을 위해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을 개발했다.


특히 건강코스 9개 소 중 4개 코스가 지난 7월 30일 한국체육진흥회(회장 선상규)로부터 ‘아름답고 걷기 좋은 길’에 선정된 바 있다.


구는 강서구민의 건강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을 이용, 걷기 좋은 길을 선정 걷기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주민들의 호응도가 높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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