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대호에이엘이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도 수주 기대감에 강세다. 코레일과 현대로템이 미국 플로리다 고속철도사업 수주을 위해 손잡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5일 오전 9시56분 현재 대호에이엘은 전날보다 150원(4.10%) 오른 3805원을 기록 중이다.
이날 코레일은 허준영 사장과 이여성 현대로템 부회장이 4일 오후 3시 코레일 서울본부 회의실에서 플로리다 고속철도사업 수주를 위한 차량공급 양해각서(MOU)를 주고받았다고 5일 밝혔다.
코레일은 플로리다 고속철도사업 수주를 위해 미국 파슨스(Parsons)사, 삼성물산과 컨소시엄 구성을 추진 중이다.
대호에이엘은 현대로템의 1차 벤더다.
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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