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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MBC 일일드라마 ‘황금물고기’가 시청률 20%를 회복했다.
5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4일 방송된 ‘황금물고기’는 전국 일일시청률 20.1%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3일 방송분이 기록한 18.7%보다 1.4%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황금물고기’는 이날 전국시청률 15.6%를 기록한 KBS1 ‘웃어라 동해야’를 제치고 일일극 부문 정상을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현진(소유진 분)이 공항에서 태영(이태곤 분)을 붙잡고, 다시는 보내지 않겠다고 말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또 정호(박상원 분)가 우울증 약을 복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 강여사(정혜선 분)는 세린(김보연 분)을 부르고 세린은 정호를 찾아가 위로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대물’은 전국 시청률 25.9%, KBS2 ‘도망자’는 12.3%, MBC ‘즐거운 나의 집’은 7.4%를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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