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실력과 외모를 갖춘 또 하나의 대형 걸 그룹이 탄생됐다. 그 주인공은 다름 아닌 3인조 걸 그룹 VNT(티나, 유미, 릴제이)다.
VNT는 4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 음악방송프로그램 ‘엠카운트다운’에 출연해 첫 데뷔 싱글음반 타이틀곡 ‘소리(예예예)’를 공개했다.
이날 무대에서 VNT는 날씬한 몸매가 강조된 탑 의상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빼어난 외모에 뒤처지지 않는 파워풀한 가창력과 환상적인 안무 선보였다.
아울러 92년생의 보이스 라는 점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의 가창력으로 가요계의 반란을 예고했다.
타이틀곡 소리(예예예)는 베일에 감춰진 LA Bounce의 곡으로 비트가 강렬하고 다이나믹한 곡이다. 곡의 도입 부분부터 쉴 틈 없이 달려가는 강렬한 힙합비트는 긴박감을 더욱더 고조시킨다.
한편 ‘VNT’는 '92년생의 보이스' 라는 뜻으로 대한민국 최고의 프로듀서이자 마이다스의 손 김창환 사단의 첫 번째 여성 아이돌 그룹이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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