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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넷마블에서 한·중 바둑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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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넷마블에서  한·중 바둑 최강자 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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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제1회 CJ인터넷-일양배 월드 바둑 챔피언쉽'이 32강 경기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32강 경기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넷마블바둑' 한·중 통합순위에서 8월과 9월 각각 1위부터 4위까지와, 치열한 한·중 통합예선을 거쳐 선발된 인원으로 구성됐다. 여기에 주최 측인 한국의 넷마블과 중국의 북경일양자성재료유한회사가 선정한 최고 기사 각 4명이 포함됐다.


넷마블의 주최 측 시드로는 국내랭킹 3위의 최철한 9단을 비롯해 박영훈 9단, 강동윤 9단, 김승재 4단이 선정됐다.

중국 측 시드는 중국랭킹 5위의 저우루이양 5단을 필두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류싱 7단, 황이중 7단, 니우위티엔 7단이 참가한다.


이번 대회는 3일부터 열흘간 32강과 16강이 치러지며, 이를 통해 오는 12월 6일부터 실시할 준결승전에 오를 4인을 선발한다.


넷마블을 서비스하는 CJ인터넷 최창현 팀장은 "한·중 바둑 최고수 32인의 경기가 넷마블에서 펼쳐진다"며 "최고 수준의 경기 관람의 재미는 물론, 실명 공개 없이 아이디로 경기를 펼치는 만큼 어떤 선수일지 맞춰보는 재미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과 중국의 바둑 챔피언을 가리는 이번 '제1회 CJ인터넷-일양배 월드 바둑 챔피언쉽'은 넷마블과 북경일양자성재료유한회사(대표 주소안)가 함께 주최하는 대회로, 우승상금 2000만원 등 총 상금 3500만원이 걸려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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