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RTS) 웹게임 '대전략웹'이 정식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9일 밝혔다.
'대전략웹'은 약 200여 종의 타이틀이 발매된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 '대전략 시리즈'가 온라인게임으로 개발된 것으로, 두 차례 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치고 19일부터 본격적인 서비스를 진행한다.
CJ인터넷에 따르면 '대전략웹'은 현대전을 배경으로 장교를 육성해 다른 사용자와 경쟁, 협동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약 2000 종의 실제 무기를 체험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CJ인터넷 관계자는 "손쉬운 조작법과 높은 접근성으로 고전 전략 게임이나 밀리터리 장르에 관심을 가진 이용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CJ인터넷은 '대전략웹'의 정식 서비스를 기념해 오는 11월 2일까지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sweb.netmarble.net)에서 확인할 수 있다.
CJ인터넷 한상욱 이사는 "대전략웹은 연합을 형성하고 부대를 지휘하는 실시간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이라며 "기존 웹게임과는 차별화된 재미를 전달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철현 기자 kch@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