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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일 방송된 KBS2 '성균관 스캔들'은 전국 일일시청률 11.8%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2.6%)보다 0.8% 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2일 종영을 앞두고 있는 '성균관 스캔들'은 사건의 실마리가 하나씩 풀리고 있었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김윤희(박민영 분)가 하효은(서효림 분)과 하인수(전태수 분)에게 남장여자임이 발각 돼 어떤 반전이 생겨날지 시청자의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자이언트'는 28.0%를, MBC '역전의 여왕'은 10.5%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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