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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의 시청률이 소폭 하락했다.
27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성균관 스캔들'은 전국 일일시청률 12.6%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3.0%)보다 0.4%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성균관 스캔들'은 최근 극 전개가 더욱 흥미로워지고 있다는 평에도 불구하고 시청률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동이' 종영 후 '자이언트'에 시청자들이 몰리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방송된 '성균관 스캔들'에서는 본격적으로 시작된 선준(박유천 분)과 윤희(박민영 분)의 러브라인이 점차 뜨겁게 달궈짐과 동시에 걸오(유아인 분)의 치명적인 부상이 암시돼 긴장감을 높였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SBS '자이언트'는 29.2%를, MBC '역전의 여왕'은 9.8%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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