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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정조, "새로운 조선을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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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균관 스캔들' 정조, "새로운 조선을 함께 만들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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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KBS2 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정조는 '잘금 4인방'으로 하여금 비밀결사조직을 결성, 금등지사의 숨은 뜻과 의미를 찾아 나서게끔 했다.

25일 밤 방송된 KBS2월화드라마 '성균관 스캔들'에서 지난 주 정체불명의 사내에게 붙잡혀 비밀스러운 장소로 끌려온 잘금 4인방은 은밀한 장소에서 정조와 정약용을 만났다. 정조는 이들에게 밀명을 내렸다. 정조는 이들을 이용해 새로운 조선을 이루기 위한 첫 걸음을 내딛었다.


이 자리에서 정조는 자신의 오랜 숙원인 탕평의 꿈을 이루기 위해 잘금 4인방으로 하여금 비밀결사조직을 결성, 금등지사의 숨은 뜻과 의미를 찾아 나서게끔 했다.

정조가 이들을 택한 이유는 각기 당색이 다른 이선준과 김윤희, 문재신(유아인 분), 구용하(송중기 분)가 화합을 이룬 모습이 정조가 꿈꾸는 탕평의 축소판과 닮았기 때문.

'성균관 스캔들' 정조, "새로운 조선을 함께 만들자"


특히 그동안 남몰래 홍벽서 생활을 한 문재신과 선대 임금의 참 뜻을 받들기 위해 목숨을 바친 아버지의 모습을 알게 된 김윤희에게는 이번 임무가 더욱 뜻 깊게 다가왔다.


잘금 4인방은 선대 왕의 유훈의 의미를 파악하기 위해 머리를 모았다. 정조 또한 이들이 선대왕의 유훈을 파악해 금등지사의 비밀을 풀 수 있기를 기대했다.


하지만 금등지사의 비밀을 재신은 알고 있었다. 금등지사는 사도세자를 죽인 선대왕의 회환을 담은 서신. 이에 노론이 자신의 세도를 지키기 위해 이 비밀을 알려지는 것이 두려웠던 것.


특히 문재신과 구용하는 금등지사의 비밀에 조금씩 다가갈수록 자신들도 현실 정치에 속해 있다는 것을 알게 돼 심한 좌절감과 실망감을 얻었다. 정조의 장미빛 미래를 이루기 위해서는 스스로도 희생을 감수해야한다는 것이다.

'성균관 스캔들' 정조, "새로운 조선을 함께 만들자"


한편 선준과 윤희의 러브스토리도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선준의 적극적인 애정공세와 성균관 안에서의 스릴 넘치는 데이트로 보는 이로 하여금 가슴 졸이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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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방송에서 윤희-선준 커플은 서탁을 마주하고 책을 보다 손을 맞잡은 채 잡이 들고, 운종가 거리에서 군것질을 하는 모습 등이 그려지며 두 사람이 함께 만들어갈 로맨스에 시청자들은 한껏 기대감을 높혔다.


한편, 방송 후 관련게시판에 시청자들은 "저 3인방 너무 좋다", "아무래도 병판이 일 저지르고 좌상이 해결하려는 듯", "하인수 때문에 구용하가 위험에 빠질 듯", "제작진 오늘 너무 풀어놓고 있소. 누구 코피 팍 하는 거 보고 싶소", "너무 짧소. 30회는 가야 할 듯"라는 등 다양한 의견을 표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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