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집중매수+꼬인 수급+소비자물가 상승 기준금리인상 우려감
$pos="C";$title="";$txt="[표] 통안2년 국고3년 금리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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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통안채 2년물과 국고3년물 금리간 역전현상이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역전상황이 일주일넘게 이어져오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달 기준금리 인상 우려감까지 가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1일 채권시장에 따르면 통안2년물과 국고3년물 금리가 지난달 21일이후 역전됐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통안2년물이 지난주말대비 1bp 상승한 3.29%에 호가되고 있다. 국고3년 10-2가 전장비 2bp 올라 3.27%를 나타내고 있다.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외국인들 매수가 3년물로 집중된 때문이다. 유통물량도 많이 적은데다 대차도 많이 나가 있다”며 “수급이 제일 큰 영향”이라고 전했다.
제2금융권의 한 채권딜러는 “시장 변동성이 확대되면서 유동성 선호현상이 상당히 강해졌다”며 “아침에 발표된 소비자물가가 4%를 상회하면서 이달 기준금리인상 가능성이 부각되고 있다. 통안채 약세가능성이 커짐에 따라 금리 역전상황이 상당기간 유지될듯 싶다”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한 채권딜러는 “통안2년과 국고3년 금리역전이 과거에도 비일비재했다. 딜링포지션에서 국고3년물을 통안채보다 선호하고 있는데다 또 선물과 연계매매를 하기도 유리하기 때문”이라며 “과거처럼 역전상황이 20~40bp까지 벌어진다면 과도하다고도 볼수 있겠지만 현재는 역전이 어느정도 정상적이라고 봐도 될듯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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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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