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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대서양 그룹의 세력다툼을 그리고 있는 MBC '욕망의 불꽃'이 소폭 하락했다.
시청률 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월 31일 방송된 MBC '욕망의 불꽃'은 15.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0월 30일 방송분 15.5%와 비교했을 때 0.3%포인트 하락한 수치다.
이날 방송에서 나영(신은경)은 자신이 낳은 아이가 있었지만, 얼마 살지 못하고 죽었다고 알려지면서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또한, 인기(서우)가 열애설을 부인했다는 기사를 본 민재(유승호)는 그녀를 찾아가 관심이 있다고 고백하는 내용이 그려졌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인생은 아름다워'는 20.6%, KBS '다큐 3일'은 6.1%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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