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윤미 기자] 제주항공은 다음달 1일 오전 10시부터 내년 설 연휴 항공권 예매를 시작한다.
31일 제주항공은 내년 설 연휴기간(2월 1일~7일)의 김포~제주, 부산~제주, 청주~제주 등 3개 노선에서 편도 기준 총 126편, 약 2만3000석의 공급석이 제공된다고 밝혔다.
예매는 제주항공 예약센터(1599-1500)와 인터넷 홈페이지(www.jejuair.net)에서만 가능하며, 1인당 예매 가능한 좌석수는 9석이다.
또 제주항공은 내년 2월 1일부터 3일 오전까지 제주발 항공편과 2월 4일 오후부터 7일까지 김포발 일부 항공편에 대해 운임 할인을 제공한다.
이와 함께 제주항공은 이날 같은 시각에 내년 1~2월 김포~제주 노선을 기준으로 주중 최저 1만원, 주말 최저 2만300원부터 예매하는 '얼리버드 운임'을 시행한다.
조윤미 기자 bongb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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