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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김광현 대체선수로 AG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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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태훈, 김광현 대체선수로 AG 대표팀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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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두산 임태훈이 김광현(SK)을 대신해 2010 광저우 아시아경기대회 야구대표팀 멤버로 합류했다.

대표팀 조범현(KIA) 감독은 27일 코칭스태프와 협의를 통해 안면 마비증세로 출전이 어려워진 김광현을 임태훈으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


조 감독은 지난 25일 김광현이 대표팀에서 제외되자 대체할 선수를 놓고 고민을 거듭했다. 차우찬(삼성), 이승호(등번호 20), 정우람(이상 SK)과 함께 후보로 거론되던 임태훈을 최종 결정했다.


임태훈은 올시즌 36경기에 나서 9승 11패 1세이브 1홀드 평균자책점 5.30을 기록했다. 또 롯데와 준 플레이오프, 삼성과 플레이오프에서 팀의 마무리로 활약했다.


한편 임태훈은 지난 2008년 베이징올림픽을 앞두고 부진을 보이며 대표팀에서 탈락한 바 있다. 프로 데뷔 뒤 국제대회 출전은 지난해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이어 두 번째.




스포츠투데이 박종규 기자 gl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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