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한화증권은 26일 파트론이 3·4분기 실적을 저점으로 4분기부터는 실적 반등에 나설 것으로 전망하고 투자의견을 '시장수익률'에서 '매수'로, 목표주가는 1만8500원에서 2만3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김창진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내년 삼성전자 출하량이 당초 예상보다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며 스마트폰 판매량 호조와 9월 말 출하가 시작되는 태프릿PC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면서 "이에 따라 3분기를 저점으로 4분기부터 실적반등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이밖에 고화소카메라 모듈의 탑재 증가와 부품의 채용 기기 다변화, 신규 거래선으로의 매출 효과 등을 호재로 꼽았다.
김현정 기자 alph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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