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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트론, 스마트폰·갤럭시탭 효과 본격화..목표가↑<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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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미현 기자] 대신증권은 26일 파트론에 대해 '스마트폰 및 갤럭시탭의 효과가 본격화되고 있다'며 목표주가를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기존 '매수'로 유지됐다.


박강호 애널리스트는 이날 보고서에서 "파트론은 3분기 양호한 실적을 시현했다"며 "비수기인 4분기에도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갤럭시탭과 관련된 카메라모듈, 안테나 등의 공급 증가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648억원, 103억원으로 각각 전분기대비 12.2%, 9.7% 증가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이어 "카메라모듈의 3M 시장 진입, 태블릿PC 및 스마트폰 시장 확대로 광마우스, 센서류의 신규 매출이 내년 가시화될 것"이라며 "내년 주당순이익 전망을 종전대비 18% 상향하며 목표주가도 2만4000원으로 상향조정한다"고 밝혔다.




강미현 기자 grob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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