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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MBC '역전의 여왕'이 한자리수 시청률에서 답보 상태를 보이고 있다.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25일 방송된 MBC '역전의 여왕'은 9.2%(전국)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지난 19일 방송분 8.9%와 비교했을 때 0.3% 포인트 상승한 수치지만, 두 자리수 진입에 실패해 고전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 황태희(김남주)는 백여진(채정안)에게 사표를 던지고, 재취업을 알아봤지만 한송이(하유미)가 미리 손을 써놔서 쉽지 않다. 봉준수(정준호)도 백여진의 방해 때문에 승진에서 미끄러지면서 불만이 팽배한 내용이 방영됐다.
동시간대 방영된 SBS '자이언트'는 28.1%, KBS '성균관 스캔들'은 13.0%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츠투데이 강승훈 기자 taroph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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