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등감자 실시 영향..출자전환후 또다시 바뀔 듯
[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호타이어의 최대주주가 효성으로 변경됐다.
금호타이어는 25일 공시를 통해 대주주에 대한 차등감자를 실시해 3.26%의 지분을 가진 효성이 최대주주가 됐다고 밝혔다.
기존 최대주주인 금호석유화학은 3.24%를 소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최대주주의 경우 100대1, 일반주주는 3대1로 차등감자해 최대주주가 바뀌었다"면서 "향후 채권단이 출자전환할 경우 최대주주는 바뀔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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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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