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C";$title="";$txt="";$size="550,412,0";$no="2010100712523115049_1.jpg";@include $libDir . "/image_check.php";?>[아시아경제 최일권 기자] 금호타이어가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가장 미국적인 스포츠인 풋볼을 후원한다.
금호타이어는 미국 대학 풋볼 시즌을 맞아 캘리포니아 내 최고의 대학 인기 풋볼팀인 남가주 주립대학(USC)을 포함, 풋볼 명문 5개 대학과 스폰서십을 체결하고 북미 지역 내 스포츠마케팅을 본격 가동했다.
금호타이어가 후원하는 대학 풋볼팀은 USC를 비롯해 오하이오 주립대, 플로리다대 텍사스대, 테네시 주립대 등 5개 팀이다.
매 경기마다 10만 명 내외의 관중을 몰고 다니는 미국 대학 풋볼리그는 9월 초에 시작해 이듬해 1월초까지 공식 일정을 소화한다. 매년 대회 중계료가 6000억 원 이상으로 규모와 인기 면에서 전미 최대의 스포츠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금호타이어는 스폰서십 체결 팀의 공식 타이어 업체로써 팀 로고를 상업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경기시 스폰서십 후원 내용 소개, 스타디움 외곽에 팬 부스 및 이벤트 운영, 웹사이트에 금호타이어 배너 설치 등을 비롯해 각 팀 홈구장의 광고판 및 전광판 등을 통해 다양한 브랜드 노출 기회를 얻게 된다.
12월 4일까지 계속되는 올 시즌 대학 풋볼 리그 기간 동안 금호타이어는 지속적인 소비자 마케팅을 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매출 증대 등 실질적인 비즈니스 효과를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975년 미국 시장에 진출한 금호타이어는 국내 브랜드 중 교체용(RE) 타이어 시장에서 부동의 1위를 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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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일권 기자 ig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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