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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미리마트-전라남도, 중소기업 제품 판로지원 협약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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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보광훼미리마트는 25일 전라남도 도청에서 박준영 도지사와 백정기 보광훼미리마트 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라남도와 지역제품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전라남도는 지역 중소기업들이 생산한 상품의 전국 유통망을 확보하게 됐다.

보광훼미리마트도 전라남도의 우수한 상품을 판매해 타 업체와의 경쟁력을 높이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전라남도 지역의 보성녹차, 담양떡갈비 등 특화상품을 개발, 연간 15억여원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또 점포내 포스터, POS(계산대) 동영상, 책자 비치 등을 통해 전라남도 지역관광, 문화정보, 도정홍보를 적극 전개할 계획이다.


이건준 전략기획실장 상무는 "지자체 제휴 확대를 통해 새로운 민관협력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편의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보광훼미리마트는 그동안 제주도와 강원도 등 지방자치단체와 제휴해 해당 지역의 중소기업에서 제조한 지역상품 브랜드 50여종을 갖추고 있다. 연간 매출 50여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오현길 기자 ohk0414@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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