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5일까지 민간 건물 소유주 공모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은평구(구청장 김우영)는 오는 11월 5일까지 내년도 옥상 공원화 사업에 참가할 민간 건물의 신청을 받는다.
옥상 공원화는 도심지역의 부족한 녹지공간을 확대하고 도심 열섬화 현상을 완화하기 위해 옥상에 나무와 꽃, 연못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신청대상 건물은 2009년 말까지 준공된 건물 가운데 녹지공간으로 조성할 옥상 면적이 99㎡ 이상인 건물로 서울시의 현장실사와 심의 등을 거쳐 선정되며 공사비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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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은평구청 공원녹지과로 사업신청서, 등기부등본, 옥상층 설계도면 등의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푸른서울가꾸기' 홈페이지(http://green.seoul.go.kr)나 은평구청 공원녹지과(☎351-8012)로 문의하면 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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