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영주 기자] 이명박 대통령은 오는 22일 전라남도 영암에서 개막하는 F1 국제자동차대회와 관련해 박준영 전남지사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보냈다.
이 대통령은 21일 오후 박 지사 개인 이메일로 보낸 메시지에서 "F1 국제자동차대회 개막을 축하한다"면서 "대회기간동안 전남을 찾을 세계적인 선수들과 관광객들을 위해 조직위를 비롯한 여러 기관들이 한마음으로 정성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고 들었다"고 말했다고 김희정 청와대 대변인이 전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전세계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만큼 세계인의 가슴에 잊지 못할 추억으로 기억될 수 있도록 박진감 넘치면서도 안전한 경기운영에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그러면서 "F1국제자동차대회를 통해 전라남도의 경쟁력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면서 "박준영 지사와 조직위원회, 전남도민 여러분께 축하와 격려를 드리며 성공적 개최를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조영주 기자 yjch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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