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만원 상당 상품권, LCD TV등 다양한 상품 제공
[아시아경제 정태석 기자]경기 평택시는 오는 22일부터 31일까지 '2010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터넷 조사는 다음달 1일부터 15일까지 실시되는 방문조사에 앞서 추진하는 것으로 시간과 예산을 절감하자는 차원이다.
따라서 시는 고효율, 저비용의 경제적 조사로 유도하고, 인터넷조사 참여자 추첨을 통해 5만원상품권과 LCD TV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또 초,중,고등학교 학생들이 부모와 함께하는 통계교육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참여세대 모든 학생들에게 봉사활동확인서(2시간)를 발급한다.
시 관계자는 "인구주택총조사 인터넷조사는 조사원인건비, 조사표 인쇄비, 입력비용 등에 수반되는 예산도 절약하고 경품도 받는 등 일석이조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인구주택 총 조사 결과는 저 출산 고령화정책, 지역경제정책, 복지정책 등 국가 주요정책수립의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census.go.kr)에 접속해 이미 배부된 조사안내문을 참조하면 된다.
정태석 기자 j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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