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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보아 6집 리패키지 앨범 앱 선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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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인터넷, 보아 6집 리패키지 앨범 앱 선봬 보아의 6집 리패키지 앨범 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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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네오위즈인터넷(대표 한석우)은 에스엠엔터테인먼트 소속 '보아(BoA)'의 6집 리패키지 앨범 'Copy&Paste'을 스마트폰용 앨범 애플리케이션(이하 앱)으로 출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보아 리패키지 앱은 앱스토어에 각각 라이트와 프로 형식의 '스마트폰 앨범'으로 출시됐다.


무료인 라이트 앱은 각 음원에 대한 30초 미리듣기와 일부 뮤직비디오와 이미지 갤러리를 감상할 수 있다. 7.99달러인 프로 앱은 모든 음원을 들을 수 있으며, 각 앨범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여러 뮤직비디오를 즐길 수 있다.

이밖에 보아의 디스코그래피 확인, 중력센서 적용 등 다양한 기능을 추가했다.


네오위즈인터넷이 최초로 시도한 아티스트 앨범 앱은 다운로드 형식이라 음악을 한번 받고 나면 다시 음악을 들을 때도 추가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다. 또한 다른 국가에 배포가 용이해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힘을 심어줄 전망이다.


한석우 네오위즈인터넷 대표는 "SM 소속의 다양한 아티스트 앨범 앱이 지속적으로 출시되고, 기능도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며 "향후 SM과의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스마트폰 음악시장의 표준을 함께 만들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서소정 기자 ssj@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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