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bar_progress

글자크기 설정

닫기

성동구, 산낙지 시식회 갖고 낙지 소비 홍보 펼쳐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20일 점심시간에 고재득 구청장 등 무안낙지 400마리 산낙지로 먹어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성동구(구청장 고재득)는 20일 낮 12~오후 1시 지하1층 구내식당에서 낙지소비 촉진을 위한 직원대상 산낙지 시식회를 가졌다.


낙지 머리에 기준치를 초과하는 카드뮴이 검출됐다는 발표를 했을 당시 실험에 쓰인 낙지가 중국산인 것으로 판명됐지만 낙지에 대한 좋지 않은 이미지가 확산되면서 해당 지역의 어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에 성동구가 이번 시식회를 개최하기로 했다.

성동구, 산낙지 시식회 갖고 낙지 소비 홍보 펼쳐 고재득 성동구청장(오른쪽 두번째)가 윤종국 구의회 의장 등과 함께 산낙지를 나무 젓가락에 말아 먹고 있다.
AD


고재득 성동구청장과 윤종국 구의회 의장 등이 참여한 이번 시식회를 위해 낙지 20접(400마리)을 무안에서 직접 공수해왔으며 직원들은 국내산 산낙지를 통째(머리포함) 시식했다.


진성권 총무과장은 “낙지가 인체에 무해함을 알리고 낙지 소비량이 회복세를 보이지 않아 낙지소비 홍보차원에서 낙지를 통째로 먹는 시식회를 통해 어민들과 판매상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됐으면”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AD
AD

당신이 궁금할 이슈 콘텐츠

AD

맞춤콘텐츠

AD

실시간 핫이슈

AD

위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