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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S↓ 수출업체물량 FX스왑부터 밀려..IRS↑ 오퍼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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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CRS금리가 수출업체 물량이 나오며 급락하고 있다. FX스왑부터 밀림에 따라 중장기물까지 영향을 받는 모습이다. IRS금리는 소폭 상승했다. 채권선물 움직임에 비해서는 변동성이 적은 편이다. 오퍼가 우위라는 지적이다. 본드스왑과 스왑베이시스는 전일에 이어 일제히 와이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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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전 11시32분 현재 스왑시장에 따르면 IRS가 전구간에서 2.5~3.5bp씩 상승세다. IRS 1년물이 전장대비 3bp 상승해 2.97%를 기록중이고, 3년물도 어제보다 3.5bp 올라 3.41%를 나타내고 있다. IRS 5년물 또한 전일비 2.5bp 상승해 3.64%를 보이고 있다. 본드스왑도 어제에 이어 4bp 가량 확대되고 있다.

CRS는 전구간에서 5~15bp 급락세다. CRS 1년물과 3년물 전장대비 10bp 급락한 1.37%와 1.67%를 나타내고 있고, 5년물도 어제보다 15bp 하락한 2.12%를 기록중이다.


스왑베이시스는 나흘연속 확대되고 있다. 1년물이 전장 -147bp에서 -160bp를, 3년물이 전일 -160bp에서 -174bp를, 5년물도 전일 -134bp에서 -152bp를 기록중이다.

외국계은행의 한 스왑딜러는 “CRS가 수출업체 매물로 인해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따라 베이시스도 10~14bp 가량 벌어지고 있다”며 “IRS는 2~4bp 정도 상승세로 변동성이 적다. 본드스왑도 4bp 가량 와이든됐다”고 전했다.


은행권의 한 스왑딜러도 “IRS커브가 살짝 플래트닝으로 조정받는듯하다가 다시 횡보하고 있다. 오퍼우위가 지속되는 분위기”라며 “CRS는 단기 FX스왑이 많이 밀려 중장기물까지 영향을 받는듯 싶다. 거래는 별로 없어보인다. 외환규제가 지속적으로 화두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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