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28일물 통안계정입찰이 오는 25일 진행될 예정이다. PR매각용 국고채 단순매입 또한 시기를 검토중인것을 나타났다. 통안2년물 입찰물량도 현수준보다 늘지 않을 전망이다.
20일 복수의 한국은행 관계자들에 따르면 28일물 통안계정 입찰이 다음주 25일 실시할 예정이다. 통안계정 입찰은 지난 11일 사상 처음으로 실시된바 있다. 한은 관계자들은 “아직 확정된바 없지만 통상 한달에 두 번정도 실시할 계획을 세운바 있다. 별다른 상황이 없다면 이같은 계획에 맞출 생각이어서 다음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RP매각을 위한 국고채 단순매입시기도 검토하고 있는 모습이다. 이들 관계자들은 “단순매입도 실시할 계획이다. 항상 책상위에 놓여 있다”면서도 “시장상황이나 기타 여건등을 고려해 시기를 결정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안2년물 입찰물량도 점차 줄어들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 한은 관계자들은 “통안2년물 입찰물량은 초과낙찰까지 감안해 결정하는 것”이라며 “실제 발행물량과 시장상황 등을 고려해야겠지만 현수준보다 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한은은 금일 1조6000억원어치 통안2년물 입찰을 실시해 1조7600억원을 낙찰시켰다. 이는 지난 6일 1조7000억원어치 물량에서 1000억원이 줄어든 규모다. 지난 입찰에서는 응찰액 3조9500억원을 보이며 1조8700억원이 낙찰된바 있다. 기존 통안2년물 입찰물량은 2조5000억원 규모였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남현 기자 nhkim@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김남현 기자 nhkim@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