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한 네오위즈게임즈가 20일 6일만에 하락세로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5분 네오위즈게임즈는 전거래일 보다 1.421% 하락한 4만8500원에 거래중이다.
대우증권은 이날 네오위즈게임즈에 대해 3분기에 이어 4분기 실적 모멘텀도 기대된다고 전망하고 12개월 목표주가를 기존 5만4000원에서 6만5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유지.
김창권 애널리스트는 "3분기에는 2분기 월드컵 효과가 이월되면서 '피파온라인2'매출이 전분기 대비 증가한 가운데 웹보드게임, 수출등 전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전일 사상 처음으로 시가총액 1조원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네오위즈게임즈는 코스닥 시장에서 전일 대비 1900원 오른 4만9200원에 거래를 종료하고, 시가총액 1조381억 원을 넘어섰다. 게임업 계에서 1조 원 돌파는 엔시소프트에 이어 두 번째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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