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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통안2년 입찰물량 또 줄일듯, 초과낙찰분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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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6일 1.7조 예정물량대비 0.17조 초과낙찰

[아시아경제 김남현 기자] 한국은행이 통안2년물 입찰물량을 추가로 줄일뜻을 밝혔다. 지난 6일 당초계획물량보다 초과낙찰된 부분이 있어 불가피하게 이 부문만큼 축소시킬 수밖에 없다는 입장이다. 다만 익일발행예정물량에 전부 반영할지 다음달 발행과 나눠 할지를 검토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19일 한은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6일 통안2년물 입찰에서 당초 예정물량인 1조7000억원을 넘겨 1조8700억원이 낙찰됐었다. 이에 따라 2개월 통합발행 물량에서 초과 낙찰분만큼을 줄일수밖에 없다”며 “익일 입찰에서 초과낙찰분만큼을 반영할지 일부만 반영하고 다음달도 줄일지를 검토중이다. 어쨌든 익일 통안2년물 입찰예정물량이 지난번 1조7000억원보다는 많지 않을것”이라고 전했다.


한국은행은 지난 6일 통안2년물 입찰물량을 기존 2조5000억원수준에서 1조7000억원으로 줄인바 있다. 당시 입찰에서는 응찰액 3조9500억원을 보이며 1조8700억원이 낙찰됐다. 낙찰수익률은 3.28%(시장유통수익률 기준)로 부분낙찰률은 50%에서 67%였다. 한은은 익일 통안2년물 입찰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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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현 기자 nh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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