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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수애 유지태 주연의 영화 '심야의 FM'이 개봉 1주일만에 40만관객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19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4일 개봉한 '심야의 FM'은 지난 18일 3만 712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8만 4206명이다.
'심야의 FM'은 극장가 가을 비수기에도 꾸준히 관객을 끌어 모으며 인기를 모으고 있다. 특히 수애의 연기변신과 유지태의 강렬한 연기가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며 호평을 받고 있다.
한편 '시라노; 연애조작단'은 1만 4022명을 모으며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1만 2899명의 '방가?방가!'가, 4위는 1만 2441을 모은 '검우강호'가 차지했다.
스포츠투데이 이은지 기자 ghdpss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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