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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원자력협정개정 협상, 25일 워싱턴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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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황상욱 기자] 한국과 미국 양국 정부가 오는 2014년 3월 만료되는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을 위한 첫 공식 협의를 오는 25일 미국 워싱턴 DC에서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18일 외교통상부에 따르면 이번 협의에서 우리나라 수석대표는 조현 외교통상부 다자외교조정관이, 미국 수석대표는 로버트 아인혼(Robert Einhorn) 비확산 및 군축 담당 국무장관 특보가 맡게 된다. 우리나라 대표단은 외교통상부의 한·미 원자력협정 TF, 조약국, 북미국 및 교과부, 지경부 등 정부 부처와 한국원자력연구원, 한수원 등 전문가로 구성된다.


외교부 관계자는 "우리나라는 한·미 원자력협력협정 개정을 통해 미국과 호혜적으로 광범위한 분야에서의 기술협력은 물론 산업 및 상업적 협력관계를 증진할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또 원만하게 협정을 개정, 양국간 유대관계를 더욱 심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황상욱 기자 ooc@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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