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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펀펀한 펀드이야기]트러스톤칭기스칸(주식)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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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트러스톤칭기스칸(주식)A'은 코스피지수를 벤치마크로 하며 신탁재산의 60% 이상을 국내주식에 투자하는 정통 액티브 일반 주식펀드다.


성장주나 가치주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주식시장의 국면변화에 따라 탄력적으로 대응해 시장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정국면에서의 고수익 달성을 위해 리스크를 키우기보다는 장기적으로 꾸준한 성과를 내기 위해 포트폴리오 밸런스와 리스크관리에 중점을 두는 편이다.

투자종목은 회사 내 리서치팀과 포트폴리오 매니저들이 기업탐방을 통해 발굴한 주식을 가지고, 개별기업 분석 뿐 아니라 거시경제 분석을 통해 정기적으로 가치상승이 예상되는 종목을 선정한다. 이렇게 선정된 종목은 내재가치 이하에서 투자한다.


지난 6일을 기준으로 2008년 6월27일 설정 이후 누적수익률을 66.67%로 코스피지수를 무려 57.29%포인트, 동일유형 평균수익률을 53.36%포인트 초과한 성과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2008년에는 금융위기 여파로 -16.72%를 기록했지만, 같은 기간 코스피 상승률인 -34.53%보다 17.81% 앞서며 하락장에서도 크게 선방했다.


펀드의 강한 모습은 2008년 12월 말경부터 나타나는데 지난해에는 75.76%의 수익을 올리며 코스피를 24.16%포인트 초과한 성적을 내며 주식형 백분율 순위 3위를 기록한다.


올 들어서도 13.86%로 벤치마크와 주식형 평균 수익률을 각각 3.78%포인트, 5.26% 포인트 상회하고 있으며 상위 16% 자리하고 있다.


최근 6개월과 1년 수익률은 각각 9.54%, 23.32%로 중상위권∼최상위권 사이를 유지하고 있어 변함없는 성적을 내고 있지만, 최근 1개월과 3개월은 벤치마크 대비 저조한 모습이다.


포트폴리오를 보면 설정 이후부터 지난 7월 말 현재까지 대형혼합주 스타일을 견지하고 있으며 중소형주 비중은 15∼20% 안에서 조절하고 있어 시장보다 다소 낮은 수준으로 유지하고 있다.


특정 스타일을 고수하기보다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하고 장기적인 안목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운용을 추구하다보니 이와 같은 스타일이 지속되는 것으로 판단할 수 있다. 지난 6월 말 현재 대형주 비중은 83.0%, 중소형주 비중은 17%다.


31억원 수준에서 운용을 시작한 설정초기에는 40개 안팎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었으나, 펀드의 규모가 점점 늘어나면서 지난해부터는 많게는 77개, 적게는 55개의 종목에 투자해왔다. 운용펀드의 규모가 4150억원 정도인 지난해 8월 2일 현재 65개의 종목을 보유하고 있다.


업종별로 보면 화학업종과 운수장비업종의 경우 지난 1월 말부터 지난 7월 말까지 각각 10.7%에서 14.6%, 9.1%에서 13.7%로 시장보다 많이 보유하면서 최근 상승세를 잘 반영했다. 서비스업종도 5.3%에서 8%로 두드러지게 늘었다. 금융업종 비중은 7월 말 기준으로 11%로 추세상 다소 줄었지만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7% 안팎인 것을 감안할 때 비교적 많은 편이다.


-도움말: 박제영 제로인 펀드애널리스트




김현정 기자 alphag@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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