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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존박, 허각의 감동 선물에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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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스케' 존박, 허각의 감동 선물에 눈물 '글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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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슈스케' 최후의 3인 존박이 감동의 눈물을 흘렸다.

15일 밤 11시에 방송된 Mnet '슈퍼스타K2'에서 존박은 동료 허각의 예상외의 선물을 받아 크게 감동했다. 그가 받은 선물은 바로 존박의 어머니가 숙소로 방문한 것.


허각은 지난주 방송분 미군 부대 공연에서 1위를 차지해 소원 한가지를 제작진이 들어 줄 수 있는 부상을 받았다. 하지만 허각은 자신을 위해 이 소원을 쓴 게 아니라 오랫동안 어머니를 만나지 못한 존박을 위해 사용해 존박 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붉혔다.


존박은 허각의 배려에 매우 놀라워하며 감사해 했다. 허각을 바라보며 눈시울을 붉히는 한편 오랜만에 만난 어머니 앞에서도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후의 3인 중 1명이 탈락하게 돼 살아남기 위해 또 다시 치열한 경쟁을 했다.




스포츠투데이 강경록 기자 r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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