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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아시아, 탑승객 수 1억명 넘어

시계아이콘읽는 시간21초

[아시아경제 김혜원 기자] 아시아 최대의 저가 항공사인 에어아시아가 운항 개시 8년 반 만에 탑승객 수 1억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토니 페르난데스 에어아시아 그룹 회장은 "8년 6개월 전 '누구나 항공 여행을 할 수 있게 하자'는 꿈을 안고 사업을 시작했다"며 "1억명 승객 유치 성공은 쉬운 일은 아니었으나 그 동안의 끊임없는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에어아시아는 지난 2001년 항공기 2대와 직원 200여명으로 운항을 시작했다. 현재 에어아시아는 95대의 항공기와 8000여명의 직원과 함께 동남아시아, 중국, 홍콩, 대만, 일본, 한국, 인도, 유럽, 호주를 포함해 22개국, 139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에어아시아는 탑승객 1억명 돌파를 기념해 홈페이지(www.airasia.com)에서 이달 17일까지 특별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한정된 좌석을 선착순으로 판매하며 내년 4월1일부터 8월11일 일정에 제한한다.




김혜원 기자 kimhy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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