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첫 만남부터 이 사람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
탤런트 진재영이 15일 방송된 SBS '좋은아침'에 출연해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과의 첫 만남부터 결혼까지의 풀 스토리를 공개했다.
진재영은 “지인의 소개로 골프강사와 학생의 관계로 첫 만남을 가졌다”며 “첫 만남부터 이 사람일지 모른다는 생각을 했어요”라고 첫 만남 당시 기억을 더듬었다.
이어 진재영은 자신보다 연하에다 잘생긴 외모를 가진 예비신랑을 보고 “이 사람과 결혼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밝혔다.
운동을 통해 친밀감을 느끼게 돼 급속도로 친해졌다는 두 사람. 특히 진재영은 “나에게 항상 자상하고 세심하게 챙겨주는 예비신랑의 모습을 보고 괜한 기대감에 상처입을까 두려웠다”고 쉽게 다가서지 못했던 추억을 털어놨다.
또 진재영은 예비신랑과 결혼을 결심한 계기에 대해 말했다. 예비신랑과의 관계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던 진재영은 어느 날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면 그냥 스쳐가’라는 문자를 보내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런 그녀의 문자에 예비신랑은 “안 스쳐 가면 결혼하는건가요?”라고 답 문자를 보냈고 진재영은 바로 이 문자에 감동을 받아 결혼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또한 진재영은 예비신랑이 "최근까지 악플로 마음고생 하던 날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줬다"며 "평소에는 애정표현도 잘 하지 않는 무뚝뚝한 경상도 남자지만 날 위해 특별한 프러포즈를 준비해 눈물을 펑펑 쏟았다"고 말했다.
한편 진재영은 오는 17일 낮 12시 서울 신라호텔에서 4살 연하의 예비남편 진정식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스포츠투데이 최준용 기자 yjchoi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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