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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서울팔래스호텔의 중식당 '서궁(西宮)'은 다음달 30일까지 '홍콩요리 페스티벌'을 선보인다.
미식 천국이라 하는 홍콩의 홍콩식 중국요리는 중국 전통식 보다 서구화된 중식 스타일로 조리시 기름을 많이 사용하는 전통식에 비해 드라이하게 조리해 느끼하지 않고, 자극적이지 않아 건강식에 가깝다.
이번 행사에서 선보이는 메뉴는 홍콩식이면서도 마늘 소스 양념이나 매콤달콤한 맛을 내는 블랙빈 소스 등을 사용해 한국인의 입맛에 잘 맞도록 했다.
쇠고기 안심 매운 블랙빈소스 볶음, 왕새우 감자말이 레몬 마늘소스, 황비홍 소스 닭고기요리 등 5가지 일품 요리와 해산물 상어지느러미 스프, 해삼요리, 검정 후추 왕새우, 가리비 마늘소스찜 등이 점심과 저녁에 따라 다르게 구성된 특선 코스 메뉴가 준비돼 있다.
단품 메뉴는 2만8000원에서 6만5000원의 가격대이며, 런치 특선 코스는 7만원, 디너 특선 코스는 10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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