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후 2~4시 북한산 형제봉 심곡암에서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우리 동네 행복콘서트 2010 성북구 뜨락 예술무대 13번 째 공연이 16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북한산 형제봉 심곡암(정릉3동)에서 펼쳐진다.
이날 공연에는 대중가수 소리새와 채희, 전자 바이올리니스트 제니유, 팝페라 가수인 박형준, 김양희, 심곡암 합창단 등이 출연해 깊어가는 가을 산사에서의 아름다운 음악추억을 선사한다.
앞서 오후 1시30분부터 30분 동안은 명원문화재단 심곡암 지부에서 다례시연을 펼친다.
2010 성북구 뜨락 예술무대는 지난 9월 4일 시작해 11월 9일까지 지역내 20곳을 순회하며 열리고 있다.
이 날 심곡암 공연에 이어 17일 오후 7시에는 장곡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동춘서커스 공연이 펼쳐진다.
또 ▲18일 보문동 꿈나라어린이공원 ▲20일 종암동 SK아파트 중앙광장 ▲11월 4일 안암동 범바위어린이공원 ▲7일 장위초등학교 체육관 ▲8일 길음어울림마당 ▲9일 장위3동 마을공원에서 잇달아 공연이 열린다.
공연시간은 오후 7시며 모두 무료 공연이다.
성북구 문화체육과(☎920-3048)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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