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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국감] 철도건널목 사고, 매년 16.2명 사상자 생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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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선택 의원, 4명 숨지고 12명 다치는 등 통행자 과실이 대부분…입체형교차로 건설 등 대책 시급

[아시아경제 이영철 기자] 안전설비가 강화된 최근에도 철도건널목사고가 꾸준히 일어나 인명 및 재산피해는 물론 철도안전성과 정시운행에도 악영향을 주고 있다.


국회 국토해양위원회 소속 자유선진당 권선택(대전시 중구) 의원은 철도공사로부터 받은 철도건널목 사고현황을 공개했다.

권 의원이 내놓은 자료에 따르면 해마다 20건 이상의 철도건널목사고가 거듭 일어나고 있다. 해마다 4명이 목숨을 잃고 연평균 12명의 부상자가 생기고 있다.


건널목사고 대부분 건널목 앞 일시정지 무시 횡단, 차단기 돌파 및 우회 등 통행자 과실에 따른 것으로 적극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지적됐다.

이에 대해 권 의원은 “철도공사에서도 건널목 사고를 막기 위해 각종 안전설비 확충과 캠페인을 하고 있으나 건널목사고를 근본적으로 막기 위해선 건널목을 입체화하는 게 중요하다”면서 “1313개의 건널목 중 입체화사업이 되고 있는 곳은 매우 적다”고 정부의 적극적인 사업추진을 촉구했다.




이영철 기자 panpanyz@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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