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전필수 기자]포스코가 부진한 실적에 외국계 증권사에서 매물이쏟아지며 큰 폭으로 하락출발했다.
13일 오전 9시2분 현재 포스코는 전날보다 1만1000원(2.12%) 떨어진 50만8000원을 기록 중이다. CLSA, UBS가 매도상위 창구 2, 3위에 기록되는 등 외국계 창구를 통한 매도세가 거세다. CS와 골드만삭스 창구를 통해서는 매수세가 유입되고 있지만 매도세의 절반 수준에 불과하다.
이날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포스코에 대해 증권사들은 앞다퉈 목표가를 내렸다. 대신증권이 65만원에서 62만원으로, 하이투자증권이 65만원에서 60만원으로 목표가를 하향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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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필수 기자 phil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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