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6,27일 이틀간 6개 강좌 무료 진행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경제가 어려운 요즘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주민에게 창업에 필요한 체계적인 정보와 실질적인 업무지식을 제공하기 위해 ‘관악구 소자본 창업강좌’를 개설한다.
이번 강좌는 소자본으로 창업을 희망하는 예비창업자와 업종 변경을 희망하는 기존 소상공인 200명을 대상으로 관악구청 대강당에서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6개 강좌를 무료로 진행한다.
강의는 남부소상공인지원센터장 서창수 등 6명의 전문강사가 나와 창업환경분석, 상권분석과 입지선정, 소상공인 지원제도, 고객응대방안 등 창업에 필요한 다양한 실무지식과 내용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구는 강의 수료자에게 수료증을 발급, 서울시 소상공인 창업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는 신청자격을 부여하고 각종 소상공인 지원시책을 마련해줄 계획이다.
이번 강좌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창업관련 정보와 마케팅전략 등에 대한 사전지식 제공으로 창업의 성공률을 높임으로써 주민의 소득증대를 지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수강신청은 오는 10월 11일부터 15일까지 관악구청 홈페이지(www.gwanak.go.kr) 또는 소상공인지원센터 홈페이지(www.sbdc.or.kr)를 통해 선착순 200명을 모집한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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