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타이어주가 원재료 가격 부담이 주가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평가에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19분 현재 한국타이어는 전날대비 900원(2.72%) 내린 3만21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센타이어 역시 180원(2.12%) 내린 8300원을 기록 중이다.
BoA메릴린치는 이날 원가 부담을 반영해 한국타이어와 넥센에 대해 투자의견 '중립'에서 '시장수익률하회'로 하향 조정했다.
메릴린치는 "한국 타이어업체에 대한 장기적인 전망은 긍정적이지만 높은 평균판매단가(ASP)가 원자재 가격 인상을 상쇄하기에는 충분해 보이지 않는다"며 "원자재 가격의 25~30%를 차지하는 천연고무 가격이 올해 7월 이후 무려 16%나 올랐는데 원자재 가격이 1% 오르면 한국타이어와 넥센의 영업이익에 각각 3%, 2% 영향을 미친다"고 설명했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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