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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호남석유, 외국계 부정적 전망에 하락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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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호남석유화학이 외국계 증권사의 부정적 전망에 하향 출발했다.


이날 오전 9시 호남석유화학은 전일 대비 1.47% 떨어진 20만1500원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이날 크레디트스위스(CS)증권은 업황 하강에 원화 강세 등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다며 호남석유화학에 대한투자의견 '시장수익률 하회'를 밝혔다.


CS증권은 호남석유의 밸류에이션은 스스로의 기록은 물론 경쟁사들 기록과 비교해서도 별로 매력적이지 않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내년 하반기에야 업황 개선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이는 만큼 단기간에는 이익 말고는 주가 모멘텀을 기대하기 어렵다고 진단했다.




이초희 기자 cho77love@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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