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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자체 공무원 지식재산권 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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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8개 광역시·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업무 협약

[아시아경제 왕성상 기자]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에 대한 지식재산권(IP) 교육이 크게 강화 된다.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원장 홍만표)은 11일 8개 광역시·도 지방공무원교육원 지식재산 정규교육과정을 개설·운영하는 것을 뼈대로 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을 통해 국제지식재산연수원과 광역시·도 지방공무원교육원은 특허, 상표, 디자인 등 지식재산 정규교육과정 개설·운영 및 지식재산분야 사이버과정 공동 활용 등에 힘을 모은다.


또 교육기관간 세미나, 협력분야 발굴, 지식재산분야 정보공유, 전문강사 지원도 이뤄진다.

이는 지자체마다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경쟁력 강화를 위해 개발한 농산물, 축산물, 식품 등의 공동브랜드에 대한 분쟁사례가 꾸준히 생겨왔기 때문이다.


홍만표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은 “업무협약으로 지방공무원들에 대한 브랜드관련 교육이 크게 강화되면 지자체의 브랜드 개발 및 관리역량이 좋아져 관련분쟁이 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제지식재산연수원은 지난 6월30일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연수원과 협약을 맺은 바 있다. 협약에서 빠진 광역 시·도 교육원은 내년 상반기 추가로 맺을 예정이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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