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일유업은 첫 돌 지난 아기들에게 안심하고 먹일 수 있는 100% 국산콩 두유 제품 '앱솔루트 첫두유' 3종을 11일 출시했다.
매일유업은 엄마들이 유아두유 구입 시 원료의 안전성을 가장 많이 고려한다는 점에 착안, 콩의 수급에서 생산까지 제품별 4~5단계의 한층 더 엄격한 프로세스인 3S프로그램(Safe Soy Supervising Program)을 통해 앱솔루트 첫두유 3종 전 제품에 GMO 콩의 혼입을 방지하고 설탕·합성착향료(바닐린 등)를 전혀 첨가하지 않았다.
또 돌 전의 아기에게는 두유를 권하지 않는다는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의 자문 및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유아건강검진 상담의사 매뉴얼에 따라 첫 돌 이후부터 마실 수 있도록 전문적으로 제품 단계를 구성했다.
특히 국내 유아두유 제품 중 최초로 100% 국산콩만을 사용한 제품을 생산해 우리 땅에서 재배되는 토종 원재료 사용으로 안전성을 높였다.
아울러 아기의 성장 발달에 필요한 영양보강을 위해 식물성 DHA, 비타민, 미네랄 등을 강화했다.
앱솔루트 첫두유 제품은 콩의 수급에서 생산까지 5단계의 철저한 GMO 혼입관리를 거친 자연콩을 담은 '앱솔루트 첫두유 자연콩', 100% 유기콩 두유원액에 유기농 인증기관에서 인증 받은 유기농 원료만을 담은 '앱솔루트 첫두유 유기콩', 그리고 국내 최초 100% 국산콩 두유 원액에 엄선된 국산 원료를 담은 '앱솔루트 첫두유 국산콩' 등 3종이다.
김남정 매일유업 유아식마케팅부문장은 "앱솔루트 첫두유는 원료의 안전성을 높이는 동시에 아기에게 필요한 영양성분 함유량을 충분히 늘렸다"며 "특히 앱솔루트 첫두유 국산콩은 유아두유 제품 중 최초로 100% 국산콩만을 사용한 제품인 만큼 안전한 유아두유를 먹이고 싶은 엄마들이 아기를 위해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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