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매일유업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에게 요구르트 제품 '마시는 퓨어'를 무료로 제공한다.
기간 동안 주요 고속도로 휴게소 내에 위치한 5개 S-OIL에서 주유하면 '마시는 퓨어'를 시음할 수 있다. 해당 주유소는 통영대전고속도로의 인삼랜드휴게소, 중부고속도로의 음성휴게소, 경부고속도로의 칠곡 휴게소, 영동고속도로의 횡성휴게소, 서해안고속도로의 서천휴게소이다.
이번 행사는 장시간 운전하거나 이동할 때 같은 자세를 오랜 시간 유지하면서 위장이 눌려 소화불량을 일으킬 수 있다는 점에 착안, 기획됐다. 마시는 퓨어 속에 함유된 LGG유산균은 장을 편안하게 하는데 도움을 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매일유업은 18일부터 24일까지 트위터(@freshmaeil)에 추석 소원을 적은 소비자 10명을 선정, 마시는 퓨어를 증정할 계획이다.
신근호 매일유업 발효유팀장은 "전국민의 대 이동이라 할 만큼 교통량이 많아지는 추석연휴, 가족을 찾는 길이 힘들거나 지루하지 않고 좀 더 편안해질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기획했다"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순하고 깨끗한 요구르트로 몸도 마음도 편한 귀성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강욱 기자 jomar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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